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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 차예련, 유수연 성장기 완벽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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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금가면 / 사진=KBS2 황금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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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차예련이 ‘유수연’의 성장을 완벽히 그려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극본 김민주·연출 어수선)에서 차예련은 외유내강 캐릭터 ‘유수연’ 역으로 분해 아버지 죽음에 대한 진실과 진정한 사랑을 스스로 찾아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진취적인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줬다.

차예련은 차화영(나영희 분)과 대립에서 승기를 거머쥐며 극을 클라이막스로 이끌고 있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 뒤에 있는 진실을 밝혀내고 이를 빌미로 마지막 반격을 시작한 차예련. 그는 화영의 수족인 김실장(조병기 분)을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넘기고, SA그룹 경영을 하면서 화영이 이중장부를 만들었다는 증거로 회장 자리에서 끌어내 지금까지의 만행을 폭로하는 등 기죽기 않는 당당한 면모로 극의 흥미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차예련은 화영의 추악한 과거를 밝혀내며 마지막 복수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그는 모란 제화를 둘러싼 화영과 고미숙(이휘향 분)의 악연의 시작점을 찾아내 이를 밝히기 위한 증거물을 모으고, 확실한 증언을 위해 원수 같던 서유라(연민지 분)를 살리는 등 치밀하게 마지막 한 방을 준비하며 극 초반 당하기만 했던 유약한 모습과는 다르게 변화한 캐릭터의 매력을 증가시켰다.

이처럼 차예련은 매회 사이다를 선사하는 당찬 ‘유수연’으로 변모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다시 회장 자리를 되찾기 위해 노조 측에 루머를 퍼트린 화영의 발악에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진실로 밀어붙이는 강단 있는 모습은 앞으로 얼마 남지 않는 회차 동안 어떤 활약을 선사할지 기대케 한다.

한편,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빛어낸 비극 속 광기어린 싸움 속에서 삶의 해답을 찾아가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KBS 2TV ‘황금가면’은 매주 평일 밤 7시 50분 방송되고, 오는 7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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