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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위르겐 클롭 "수비 기본으로 돌아가야"...리버풀 EPL 9위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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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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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수비를 개선하기 위해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9위(2승4무1패 승점 10)로 처져 있는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다시 한번 팀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리버풀은 챔피언스리그까지 포함하면 이번 시즌 9경기에서 14골이나 내주며 3승을 올리는 데 그쳤다.

클롭 감독은 “수비의 타이밍이 완벽하지 않을 때, 우리는 너무 열려 있다. 그래서 더 촘촘해야 한다. 수비는 예술이며, 오랫 동안 우리에게 정말 잘 작동했다. 그러나 잘 작동하지 않으면 기본으로 돌아 가야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새롭게 시작할 수는 없다. 다르게 수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선수들을 도울 수 있다면, 우리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도 했다.

리버풀은 지난 토요일 브라이튼과 홈경기에서 수비가 무너지며 3-3으로 비겼다. 레안드로 트로사르드에게 해트트릭(전반 4분, 전반 17분, 후반 38분)까지 허용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2골(전반 33분, 후반 9분)을 넣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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