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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세계 8위 노리, 코리아오픈 기권 이유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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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8강전 앞두고 기권

SNS 통해 코로나19 확진 사실 전해

뉴스1

남자 테니스 세계 8위 캐머런 노리(영국)가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 우치다 가이치(163위·일본)와의 16강전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2.9.2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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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8위 캐머런 노리(영국)가 코리아오픈 당시 갑작스럽게 기권한 이유가 밝혀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발목을 잡았다.

노리는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유진투자증권 코리아오픈(총상금 123만7500달러) 단식에 출전했다.

단식 2회전에선 일본의 우치다 가이치(163위)를 2-0(6-2 6-2)으로 꺾으며 8강에 진출했던 노리는 8강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기권을 선언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건강상의 이유라고만 알려졌을 뿐, 정확한 기권 사유가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낳았다.

배경이 최근 밝혀졌는데 노리는 자신의 SNS에 한국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사실을 알렸다.

노리는 "안타깝게도 한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래도 증상이 없고 100% 괜찮다"고 근황을 전했다.

당초 코리아오픈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재팬 오픈에 참가하려던 계획도 무산됐다.

노리는 "도쿄에 가고 싶었지만 격리 기간으로 인해 뛰지 못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노리는 올해 열린 윔블던에서 4강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탔다. 지난주 레이버컵(팀 유럽과 팀 월드의 대항전)을 소화한 뒤 코리아오픈에 참가했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확진에 투어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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