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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 "못 가겠다" 이찬원, 대중목욕탕 트라우마 고백…미미 "씻느라 바빠" ('톡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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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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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톡파원25시'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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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가 데뷔 후에도 대중목욕탕에 자주 간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걸그룹 오마이걸 미미, 배우 한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미는 대세로 떠오른 것에 대해 “겪어보지 못한 경험들을 지금 너무 많이 하고 있다. 하루하루 감사하게 살고 있다”며 “가끔 알아봐 주시는 분들도 계신다”고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미미가 ‘톡파원 25시’에 선생님으로 모시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기도. 미미는 “한 때 잠깐 선생님이었던 타일러 선생님. SNS 보다보면 타일러 선생님이 많이 나온다. 언변이 좋아서 넘어갈 수밖에 없다. 1년을 결제했는데 세 번 들었다. 쉽지 않더라. 아무튼 감사했다”고 타일러를 지목했다.

타일러가 “기억나는 (영어)표현 없냐”고 묻자 미미는 답하지 못했고, “선생님 얼굴밖에 생각이 안 난다. 실물로 뵙게 돼 영광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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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헝가리 부다페스트 온천이 소개되자 이찬원은 미미에게 “아이돌이다 보니 대중목욕탕 가기 쉽지 않죠?”라고 물었다.

이에 미미는 “저는 가요”라며 “며칠 전에도 다녀왔다”고 답했다. 이어 미미는 “생각보다 다들 다른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 자기 씻기 바쁘고 자리 지키느라 바쁘다. 자리 뺏기지 않는 게 서로 자리 지키는 게 중요하다. 물 튀기나 안 튀기나”라고 설명했다.

반면 이찬원은 “나는 못 가겠다. 데뷔하고 한 번도 못 갔다. ‘미스터트롯’ 방영되고 있을 때 못 알아볼 거로 생각했는데 정말 다 알아봤다”고 토로했다. 전현무는 “그 안에서 ‘진또배기’ 한 번 해주지 그랬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이날 한수연과 세 번째 만남에도 알아보지 못해 당황하기도. 한수연이 “‘해피투게더’에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특집으로 나갔다”고 하자 전현무는 “내가 얼마나 감동 깊게 본 드라마인데”라며 난감해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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