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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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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새삥·삼남매·카메룬전·작은아씨들 1위 [한눈에 보는 엔터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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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다섯째 주

뉴스1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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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 영화='공조2: 인터내셔날' 1위(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9월30일~10월2일)


9월 마지막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직전주에 이어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하 '공조2')이 차지했다. '공조2'는 지난 주말 3일간 총 30만4017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608만26명을 기록, 600만명을 돌파했다. 공조2는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2' '한산:용의 출현'에 이어 세 번째로 6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24만4537명 관객과 만난 '정직한 후보2'는 2위에 올랐다.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는 라미란과 김무열이 출연한 코미디 영화로 호평을 받아 2편으로 돌아왔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정직한 후보2'는 누적 관객 39만6366명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출연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15만2258명을 극장에 불러 모으며 3위에 올랐다. 4위와 5위에는 모두 극장판이 랭크됐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12만8788명으로 4위에, '극장판 헬로카봇:수상한 마술단의 비밀'은 8만1532명으로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 음원=지코 '새삥' 1위(지니 주간차트 9월26~10월3일 집계)

9월 마지막 주 주간 차트에서는 지코의 신곡 '새삥'(Prod. ZOCO)(Feat. 호미들)이 1위에 올랐다. '새삥'은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의 미션곡으로 지난 6일 발매됐다. 2위는 아이브의 신곡 '에프터 라이크'가 차지했다. 이 곡은 발매 첫 주부터 주간 차트 최상위권으로 진입한 뒤, 4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다 지코 '새삥'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타이틀 곡 '셧 다운'과 선 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을 각각 3위와 5위에 올려 놓았다 신인 걸그룹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은 4위를 차지했다.

◇ 지상파=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위(닐슨코리아 9월26~10월2일 전국 기준)

이하나, 임주환 주연의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방영 둘째 주 19.1%를 기록하며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장녀이기에 가족을 위해 양보하고 성숙해야 했던 큰딸, 연예계 톱스타로 가족을 부양해야 했던 K-장남, 두 사람이 만나 행복을 찾아 나선 한국형 가족의 '사랑과 전쟁' 이야기다.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은 18.6%로 2위,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16.3%로 3위를 각각 거머 쥐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3.0%로 4위에 올랐으며, 남궁민 주연의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방영 둘째 주 12.5%로 5위에 안착했다.

◇ 종편+케이블=TV조선 대한민국 대 카메룬 경기(닐슨코리아 9월26~10월2일 전국유료가구 기준)

TV조선(TV CHOSUN)에서 중계한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카메룬 경기는 11.4%로 1위에 올랐다. 줄곧 1위 자리를 지켰던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은 8.5%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작은 아씨들은 지난 2일 방송된 10회에서 박재상(엄기준 분)이 극단적 선택을 하며 반전을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는 5.4%로 3위,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은 5.1%로 4위에 각각 랭크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는 5.0%로 5위를 이름을 올렸다.

◇ OTT=드라마 '작은아씨들' 1위(넷플릭스 10월3일 기준)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넷플릭스에서는 현재 인기 리에 방영 중인 '작은 아씨들'이 1위에 올랐다. '작은 아씨들'은 세 자매가 대한민국의 가장 큰 권력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로,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 위하준 등이 출연해 인기몰이 중이다. 오리지널 시리즈 '수리남'은 2위를 차지했다. '수리남'은 남미 국가 수리남을 장악한 무소불위의 마약 대부로 인해 누명을 쓴 한 민간인이 국정원의 비밀 임무를 수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등이 출연했다. 이어 지난달 18일 종영한 JTBC '모범형사2'는 3위, 이준기, 문채원 주연의 tvN 드라마 '악의 꽃'이 4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ENA와 SBS플러스의 예능 '나는 SOLO'는 5위를 기록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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