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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4억 우승자는 장명진?…또 다른 이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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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의 무게를 버텨야만 하는 미션 ‘돈의 무게’가 무려 7시간 넘는 사투 끝에 우승자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될 채널A ‘펜트하우스’에서는 자신이 욕심 낸 상금만큼의 코인을 자루에 넣고, 자루에 달린 밧줄을 잡은 채 버텨야 하는 ‘돈의 무게’ 미션이 계속된다.

대낮부터 미션을 시작한 생존자 이시윤 지반 임현서 장명진은 물 한 모금 마시지 못하고, 화장실도 못 간 채 무거운 코인 자루와 씨름했다.

매일경제

‘펜트하우스’ 4억 우승자가 공개된다.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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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벼운 이시윤의 자루는 7.54kg였지만, 유일한 여성 멤버이며 체력이 바닥으로 떨어진 이시윤은 괴로워하며 팔을 떨기 시작했다. 반면, 12.42kg으로 가장 무거운 자루를 든 장명진은 밧줄을 건 팔에 피가 통하지 않아 퉁퉁 부었는데도 “내년까지도 버틸 수 있습니다”라며 이를 악물었다.

해가 지고 밤 시간이 되자 반팔 티셔츠만 걸친 입주자들에게는 자루의 무게뿐 아니라 또다른 고통인 ‘추위’가 찾아왔다. 지반과 임현서가 “미쳤나 봐...너무 춥다”며 온몸을 뒤틀었지만, 장명진은 이 상황에도 “그렇게 춥다고요? 왜 춥지?”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저는 추위를 안 탄다”고 수 차례 밝힌 바 있는 장명진은 12살의 겨울, 두만강을 건너 탈북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가끔 두만강 건너는 장면이 꿈에 나올 정도로 생생하다”며 “강을 건너다 왼발이 물에 빠져서 몸이 얼었던 것까지 다 기억난다”고 돌아봤다.

혹한의 추위와 극한의 경험으로 단련된 그는 다른 입주자들을 보며 “날씨가 저한테 유리하군요”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과연 추위에 강한 ‘북한 남자’ 장명진이 ‘돈의 무게’ 미션에서 우승했을지, 아니면 또 다른 이변이 있었을지는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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