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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3년…소상공인 수수료 500억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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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150만곳·누적 결제 5조


제로페이 도입 3년간 가맹점이 150만개, 누적 결제금액이 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절감효과는 500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3일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로페이(소상공인간편결제) 누적가맹점은 2019년말 32만4002개에서 지난달 말 152만5724개로, 누적 결제액은 2019년 말 767억원에서 지난달 말 5조36억원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로페이 전체 가맹점 152만5000개 중 소상공인 가맹점은 143만2000개로 93.8%, 소상공인 가맹점의 결제액은 전체 결제액 5조원 중 3조9000억원으로 78.7%를 차지했다.

가맹점 연매출 규모에 따라 제로페이의 결제수수료가 0%이거나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보다 약 1.0% 낮은 것을 고려하면, 500억원 수준의 결제수수료 부담이 완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결제액에 비례해 수수료 부담 경감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별 누적 가맹점수는 서울이 지난달 말 기준 42만8000개로 가장 많았다. 경기가 27만개, 경남이 18만개로 그 뒤를 이었고 세종은 6651개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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