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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이슈 LPGA 미국 여자 프로골프

韓 11개 대회 연속 '무관'…헐, 어센던트 LPGA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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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3승을 합작한 한국 여자골퍼들의 '연속 무승' 기록이 '11개 대회'로 늘어났다.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아메리칸GC(파71)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어센던트 LPGA에서 합계 18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찰리 헐(잉글랜드)이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한국 선수가 총 10명 출전했지만 유소연(32)이 합계 10언더파 274타 공동 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긴 기간 우승을 기록하지 못한 것은 2013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17개 대회 연속 무승' 이후 이번이 8년여 만이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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