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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아이브, 녹음실 현장 보니…화장기 없는 일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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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라이크’ 레코딩 영상 공개

녹음실에서 보여준 또 다른 매력

프로 집중력+러블리 일상 반전 모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그룹 아이브(IVE: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녹음실(레코딩) 현장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브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를 녹음 중인 아이브 멤버들의 비공개 모습을 선보였다. 영상 속 아이브는 차례대로 녹음실에 들어가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녹음을 진행해 시선을 모았다.

리더 안유진은 안정적인 가창력과 함께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이브가 벌써 세 번째 앨범이라니 믿기지 않는다”고 밝힌 뒤 ‘애프터 라이크’에 대해서는 “처음 들었을 때는 복고풍이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들어보니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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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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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녹음실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인사를 건넨 리즈는 녹음 내내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장원영은 자신만의 느낌을 살려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며 노래를 불렀다. 레이는 평소 통통 튀는 모습과는 또 다른 진지한 표정으로 랩과 보컬을 소화했다. 이서 역시 연습을 거듭하며 완벽하게 녹음을 마쳤다.

이어 수록곡 ‘My Satisfaction’ 녹음 현장도 공개했다. 아이브 멤버들은 진지하게 녹음하는 모습 외에도 셀프 카메라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화장기 없는 아이브의 평소 모습이 무대에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스타쉽 측은 A&R팀을 통해 “아이브는 데뷔 전부터 개개인의 음역대와 음색을 파악해 그에 최적화된 곡과 파트를 찾는데 주력했다”며 “멤버 모두 각자가 가진 개성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내며 특정 이미지나 정형화된 공식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브만의 색깔로 곡을 완성시켰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1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애프터 라이크’ 공식 활동 종료 후 각종 축제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만 음악방송 통산 34관왕이라는 기록을 썼다. 또 해외 롱런 뿐만 아니라 국내 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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