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휴가를 떠난 뮤지와 안영미를 대신해 배우 박소담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검은 사제들’ 이야기를 하자, 박소담은 “제가 그렇게 무서웠나요?”라고 물었다.
‘두데’ 박소담이 무서운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 캡쳐 |
이에 노중훈 작가는 “‘두데’ 청취자들은 아는데 제가 무서운 영화를 1도 못본다”라며 ‘검은 사제들’이 무서웠음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박소담은 “저도 그렇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장화홍련’을 보고 2주간 잠을 못 자고, 침대 밑, 싱크대 밑을 봤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그러다가 염정아 선배님을 만나게 됐지 않나. ‘삼시세끼’ 프로그램을 하면서 선배님이랑 같이 그 영화를 봤다. 다시 보니까 영화가 너무 좋더라. 초등학교 때는 무서웠는데”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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