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정부, 쌀값 수급안정 위해 90만톤 격리·매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부, 쌀값 수급안정 위해 90만톤 격리·매입

정부가 하락세인 쌀값을 회복시키기 위해 올해 수확기 쌀 90만t을 매입해 시장에서 격리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먼저 구곡과 신곡을 합쳐 45만t의 쌀을 시장 격리하는 한편, 별도로 수확기 공공비축미도 45만t을 매입할 방침입니다.

이는 올해 쌀 예상 생산량의 23.3%에 달합니다.

또 추가로 농협 등 산지 유통업체에 벼 매입자금 3조3,000억원을 지원해 매입 물량을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