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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양 국립암센터, 내원 환자 10명 중 6명은 경기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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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매년 900억 원 이상의 지원금을 받는 경기도 고양의 국립암센터가 설립 취지와 달리 지역병원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신현영 민주당 의원이 센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고양시 거주 환자 비중은 10명 중 3명, 경기도로 확대하면 무려 6명이었습니다.

더구나 같은 기간 고양시와 경기도 환자는 각각 10.5%, 7.6% 급증한 반면 서울과 기타 지역은 오히려 12.7%, 7%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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