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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민 "탤런트 동기 이병헌, 모임 참석 못하면 항상 찬조금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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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2일 방송

뉴스1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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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탤런트 공채 동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원조 아나테이너' 임성민이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성민은 동기 김성희와 K사 탤런트 14기 동기를 언급했다. 김성희가 "그때 KBS가 주연급을 뽑은 게 아니고 조연급을 뽑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동기가 누구 있느냐'는 물음에 "동기는 너무 화려하다"라며 "이병헌, 손현주, 김정난"이라고 답했다.

김성희는 "저희 기수가 아직까지 동기 모임을 한다"라며 "이병헌 같은 경우에는 바쁘니까 못 나와서 항상 찬조금을 보내준다"라고 말했다.

임성민은 탤런트 시험에 붙었음에도 부모님의 반대로 활동을 하지 못했다고. 그는 "아버지 몰래 시험을 본거라서 알면 못 다닐 거라 생각했다"라며 "(김성희) 언니와 우연히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돼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공채 탤런트를 (시험을) 본 다음에 활동을 못 했다"라고 했다.

이어 "당시 이웅진 감독님이 저희를 관리했는데 아버지가 반대해서 못 나갈 것 같다고 했다, 그랬더니 주말드라마 들어가는데 맡을 배역이 있다고 하더라"라며 "(이웅진 감독이) 앞으로 연기자가 최고의 직업이 될 거라고 했다, 그런데 저한테 그런 소리를 하면 소용이 없었다"라며 당시 아버지의 반대가 극심했음을 회상했다.

임성민은 "집에 말씀 드렸더니 아버지가 일주일 동안 회사를 안 갔다"라며 "집에 딴따라가 나왔다고 드러누우셨다, 방송국에서 뭘 하고 싶으면 기자나 PD를 하라고 했다, 그래서 아나운서를 하겠다고 했다"라고 탤런트에서 아나운서가 된 이유를 털어놨다. 그러면서 "직업 만큼은 어디에 나오는 직업을 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성민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했지만 부모의 반대로 연기자 생활을 하지 못했다. 이어 1994년 KBS 공채 20기 아나운서로 합격해 활동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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