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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송지아 무슨 일 당했길래..母 박연수 "인맥 다 털어서 지켜볼게" 경고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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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박연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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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배우 박연수가 송지아가 당한 불합리한 일에 분노했다.

3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웃을래요. 이것 또한 우리 인생이니까요”라며 장문을 게재했다.

박연수는 “골프 치다가 화가 나도 예의 있게 웃으라 가르쳤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위 사람들에게 예의를 다하라 가르쳤는데 정작 우리 딸은 남들은 웃게 해주고 가슴에 피멍만 드네요. 할 일 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입 밖으로 막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정작 묻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예의 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지녔는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3년 만에 처음 당한 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은 절대 그냥 안 넘어가요. 괴물들을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 걸 이번에 똑똑히 배우고 왔으니까요. 내가 너는 확실히 지켜봐줄게. 그리고 너 시합 할 때 마다 다들 지켜보라고 있는 인맥 다 털어서 이야기 해놓을게”라고 덧붙였다.

특히 박연수는 “그리고 제발 문제 있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경기 위원 불러라. 그건 시합 상식이다. 경기장 떠난 뒤에 부르지 말고!”라고 분노했다. 딸 송지아가 나간 경기에서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일을 당한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며, 팬들도 박연수의 말에 동의하며 응원했다.

한편 박연수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과 이혼 후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을 키우고 있다.

이하 박연수 전문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웃을래요

이것또한 우리 인생 이니깐요

호주 촬영뒤

나 호주와서 골프하면 안돼라고

물어보는게

그냥 거기에 환경이 좋아서

그런지 알았는데

아무도 날 몰라보니 좋고

색안경 끼고 자기를 안보니

좋다구....

그냥 거기서는 난 평범한16살

여자 아이일 뿐이니깐....

골프 치다가 화가나도 예의있게

웃으라 가르쳤고

더 겸손하고 항상 주위사람들에게

예의를 다하라 가르쳤는데

정작 우리딸은

남들은 웃게 해주고

가슴에 피멍만 드네요

할일없는 부모들이 우리를

입밖으로 막 씹어대도 우리는

우리만에 길을 열심히 걸어왔습니다

정작 묻고 싶습니다

너희들은 얼마나 예의바르고

훌륭한 인품을 지녔는지?

이번에는 3년만에 처음

당한일이라 그냥 넘어갔지만

다음은 절대 그냥 안넘어가요

괴물들을 상대하려면 나도

괴물이 되어야 한다는걸 이번에

똑똑히 배우고 왔으니깐요

내가 너는 확실히 지켜봐줄께

그리고 너 시합 할때마다

다들 지켜보라구 있는인맥

다털어서 얘기해놓을께

그리고

제발 문제 있음 바로

그자리에서 경기위원불러

그건 시합 상식이야!!!!!

경기장 떠난 뒤에 부르지말고!!!!!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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