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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입도 뻥끗 못한 文과 비교된다”… 尹 ‘국군의 날’ 발언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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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국군의날 행사 메시지를 비교하면서 “국군의 날 행사에 이렇게 감동하긴 처음“이라고 했다.

전여옥 전 의원은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북한 비핵화 결단 내려라’, '자유 인권 법치 가치지키고 강력한 국방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미연합훈련으로 행동하는 동맹 구현하겠다' 등 윤 대통령의 기념사 발언을 거론하며 “국군의날 숨다시피 하며 북한에 대해서 입도 뻥끗 못했던 문재인과 너무 큰 비교가 된다"고 했다.

세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장병들의 경례에 거수경례로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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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 당선'만으로도 감사하다. 확실한 안보 대통령 우리가 간절히 바랐다”며 “좌파색 가득한 야비한 여론조사로 얼마든지 흔들어 보라죠. 우리 보수우파는 무슨 일이 있어도 킹윤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듯 “오늘 전과4범도 왔다. 얼마 있어 호송차 탈 분?”이라며 “국민급식 세금으로 주기 참 아깝다”고 비난을 남기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윤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대선 후 처음 만났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군의날 기념사를 통해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 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엄중하고 다층적인 안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첨단 과학기술을 국방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전임 문재인정부와는 확연히 다른 강경한 메시지다.

한편 전 전 의원은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MBC에 책임을 물었다. 그는 “'자극적이고 거짓날조'된 자막으로 국민을 세뇌시키려고 했다“며 “그 시끄러운 곳에서 뭐라고 했는지 알 수 없는데, MBC는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자막을 의도적으로 고의적으로 달았다“라고 지적했다.

김현우 기자 wit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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