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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젠지, 中 17게이밍 누르고 3일차 중간 순위 '1위'[PC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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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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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젠지가 선두였던 중국 팀 17게이밍을 누르고 중간 순위 1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2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7 아시아’ 3일차 경기에서 13매치까지 진행된 결과 젠지가 12매치 치킨을 뜯고 중간 순위 1위로 올라 17게이밍과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쳤다. 이어 담원이 5위, 배고파가 6위, 광동이 7위로 중상위권에 올랐고 다나와e스포츠와 기블리는 11위, 15위로 뒤를 이었다.

에란겔에서 열린 11매치에서 최초 자기장은 남서쪽으로 튀었고 점차 서쪽으로 줄어들었다. 2일차까지 3.4위로 상위권에 위치한 담원과 젠지가 일찌감치 GEX와 다나와에 탈락하며 다른 팀들의 결과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최종 4팀에 한국 배고파, 광동, NH, 4AM이 이름을 올렸다. 광동은 밀고 들어온 4AM에 전력을 대거 잃고 차량에 의해 마무리됐고 이어 배고파도 매복해있던 NH에 무릎 꿇으며 아쉽게 탈락했다. NH와 4AM의 혈전 끝에 NH가 웃으며 치킨을 획득, 2위로 순위에 올랐고 담원과 젠지는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12매치는 젠지가 깔끔한 운영과 교전에서 돋보인 집중력 끝에 2위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상위권 싸움에 미라마에서 펼쳐졌고 최초 자기장은 바다를 낀 중앙 서쪽으로 치우쳤다. 2,3위에 자리한 NH와 GFY가 빠르게 탈락한 가운데, 순위 변동에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서클 안에서 자리 잡기 위해 17게이밍과 담원의 교전 속 담원이 아쉽게 정리됐고 톱 4인에 모두 한국 팀이 올랐다. 배고파, 광동, 젠지, 기블리 중 이전 전투에서 전력을 잃은 광동이 먼저 무릎 꿇었고 이어 배고파도 빠르게 정리됐다. 외곽 바깥쪽에서 기블리를 먼저 밀어낸 젠지가 치킨을 획득, 2위로 17게이밍과 1위 쟁탈전을 펼쳤다.

13매치 최초 자기장은 남동쪽으로 펼쳐졌으며 점차 바다를 낀 동쪽으로 축소됐다. 외곽 바깥쪽에서 17게이밍이 빠르게 마무리되며 젠지가 웃으며 출발했다. 유리한 자기장을 선점했던 젠지는 인 서클로 들어오던 GFY를 마무리했지만 전력을 잃었다.

젠지는 다나와, 패트리코 로드, NH와 최종 4팀에 들어갔다. 젠지는 다나와를 정리한 NH를 빠르게 정리했다. 이어 패트리코 로드와 치킨 경쟁 끝에 아쉽게 패배했지만 선두 탈환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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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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