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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현관에 빨간 글씨로 '개보기'…CCTV에 잡힌 범인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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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두 살, 네 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사는 아파트 현관문에 누군가 밤 사이 빨간색 스프레이 같은 걸로 뜻도 알 수 없는 글씨를 써놓고 갔습니다. 피해 가족은 불안한 마음에 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을 하려 했지만, 쉽지 않아 결국 이사까지 해야 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이자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파트 현관문에 빨간색으로 뜻을 알 수 없는 글자가 커다랗게 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