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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정진상 성남FC 공모' 혐의에 "李방탄에 野 자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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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계룡=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2022.10.01.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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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검찰이 성남FC 공소장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최측근인 정진상 정책실장(현 보좌관)간 공모 혐의를 적시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사법 리스크' 부각에 나섰다.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언론선동과 의회폭거로도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향한 진실의 칼날은 피할 수 없다"며 "거짓과 또 다른 거짓으로 쌓아 올린 탑은 반드시 무너지기 마련이다"고 이 대표를 때렸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이 대표 구하기 방탄에만 몰두하면 자멸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성남 FC 후원금 의혹 관련 수사 중인 검찰은 전 성남시 전략추진팀장과 전 두산건설 대표를 불구속기소 하면서, 공소장에 '당시 이재명 시장과 정진상 정책실장이 공모했다'는 내용을 담았다는 것이 보도됐다"며 "공모를 적시했다는 것은 그 의혹의 중심에 사실상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있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은 연일 하지도 않은 대통령의 발언으로 논란을 조장하고 가짜뉴스를 유포한 것도 모자라 난데없이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을 단독으로 강행 처리하는 의회폭거를 자행했다"며 "하루가 멀다고 진실을 향한 칼날이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향해 조여오자 어떻게 해서든 순간을 모면해 보려는 얄팍한 정치적 '물타기 총공세' 전략이 너무도 뻔히 보인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과 이 대표의 무리한 언론 선동과 의회 폭거는 이 대표 '사법리스크'에 대한 조바심의 결과였음이 국민들께 증명된 셈"이라며 "방탄배지를 동원하고 당대표라는 방탄갑옷을 둘렀지만 계속되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민주당은 민심은 안중에도 없이 대국회, 대국민을 향한 이재명 구하기 방탄전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힐난했다.

그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백현동 개발 특혜', '부인 김혜경씨 법인카드 사적 유용', '경기주택도시공사 합숙소 운영' 등 대선 전부터 제기되온 이 대표를 향한 의혹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며 "아무리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아보려 한들 거짓을 진실로 바꿀 수 없다. 국회는 민생의 장이지 이 대표의 방탄막이가 아니다"고도 주장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성남FC 공소장을 언급하면서 "그간 이재명 대표의 해명이 거짓말로 드러난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6월 입장문을 통해 '성남FC는 두산 등에서 후원금을 받은 게 아니라 규정에 따라 광고 영업을 했을 뿐'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성남FC 전 대표는 당시 후원금이 '성남FC 자체 영업이 아니라 성남시가 움직여 들어온 돈이었다'고 진술했다"며 "성남FC 내부 보고서에도 '성남시의 적극적 후원에 따른 광고수입 증가'라고 적시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했다.

그는 "이처럼 증거가 차고 넘치는 데도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실정을 감추려는 검찰의 정치쇼'라고 공격하고 있다. 이제 민주당의 적반하장이 놀랍지도 않다. 차곡차곡 쌓여가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해 이화영, 정진상 등 측근들이 줄줄이 기소되고 있다"고도 짚었다.

이어 "고(故) 김문기씨의 유족은 이재명 대표의 선긋기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손톱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며 "마찬가지로 169석이라는 숫자로 이재명 대표의 죄를 덮을 수는 없다. 국회를 끝까지 방탄막으로 악용하려 한다면, 이재명 대표는 물론 민주당도 자멸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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