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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손흥민·케인 봉쇄했다…아스날 21세 센터백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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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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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북런던더비에서 맹활약한 수비수 윌리엄 살리바(21)를 아스날이 영입한 데엔 아스날에서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공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파브레가스는 2일(한국시간) 영국 BT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경기에서 살리바가 보여 줬던 경기력을 칭찬하면서 "아스날 요청을 받아 살리바를 관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일 토트넘과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한 살리바는 해리 케인, 손흥민, 히샬리송을 상대로 경기 내내 군더더기 없는 수비로 필드골을 막고 3-1 승리를 이끌었다.

태클 3회를 비롯해 패스 성공률 96%를 기록했고 상대 압박에서 드리블도 한 차례 성공했다.

파브레가스는 "환상적이고 완벽한 경기력이었다. 특정 선수 이름을 말하고 싶지 않지만, 살리바가 워낙 뛰어났기 때문에 누구나 나와 같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3년 전 내가 AS모나코에 있을 때 생테티엔과 컵 경기를 치렀는데, 아스날 스카우트가 나에게 살리바를 물었기 때문에 매우 주의 깊게 지켜봤다. 그는 '살리바와 계약하고 싶기 때문에 봐달라'고 나에게 이야기했다. 당시 살리바는 18세였나 19세였다. 그런데 살리바는 그 경기에서 최고의 선수였다. 살리바의 잠재력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15년 혹은 20년 동안 아스날 센터백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프랑스에서 태어난 살리바는 AS본디, 몽펠리에를 거쳐 2016년 생테티엔 유스팀에서 경력을 쌓았고, 2018-19시즌 생테티엔 소속으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아스날은 살리바의 잠재력을 주목했고 2019-20시즌 2700만 파운드에 살리바를 영입했다.

이후 살리바는 출전 경험을 쌓기 위해 아스날에 곧바로 합류하는 대신 생테티엔, 니스, 그리고 지난 시즌엔 마르세유로 임대됐다.

임대 기간에만 컵 대회를 포함해 91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쌓은 살리바는 이번 시즌 아스날에 돌아와 가브리엘 마갈량스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아스날은 살리바와 마갈량스를 주축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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