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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세계적인 정유회사인 쉘(Shell)과 '지속가능항공유(SAF)' MOU 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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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대한항공 보잉7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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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대한항공이 지난달 30일 세계적인 정유회사인 쉘(Shell)과 ‘지속가능항공유(SAF)’ 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대한항공은 아시아 태평양 및 중동지역에 안정적 수급망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SAF는 폐식용유, 생활 폐기물, 산업부생가스 등을 대체 원료로 생산, 기존 항공유 대비 80%까지 탄소 저감 효과를 가져오는 친환경 대체원료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항공업계의 주요 탄소감축 수단인 SAF 도입 및 상용화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력을 지속해 왔다.

SAF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항공업계의 중요한 탄소감축 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SAF 생산 및 공급 증대를 위한 정책 도입 및 투자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높은 가격과 생산시설 부족으로 예상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글로벌 에너지 선두 기업인 쉘의 SAF를 공급 받게 됨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에서 안정적인 수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유럽, 미국 등 전세계 지역에서 SAF를 안정적으로 수급받을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유사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지난해 현대오일뱅크와 바이오항공유 사용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지속 협력 중에 있으며, SK에너지로부터 국내선 항공편에 사용될 탄소중립 항공유도 구매 한 바 있다.

또한 대한항공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버스, 에어리퀴드와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 감축을 위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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