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스포츠타임] '북런던 더비 패배' 콘테 감독 "퇴장 나온 시점에서 사실상 경기 끝났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한림 영상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아스널에 1-3으로 패했다.

안토니오 콘테(52) 토트넘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북런던 더비 패배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경기 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인터뷰 일문일답.

Q. 더비전에서 패배했는데, 기분이 어떤가?

받아들이기 힘든 패배라고 생각한다. 전반전에는 우리가 경기에서 이길만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을 고려하면 말이다. 전반에 주요한 득점 기회가 몇 번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마지막 패스를 내줄 때 아쉬운 점이 있었다. 개인적으로 우리가 공을 빼앗은 후에 많은 공간이 있었다고 느꼈는데 곧바로 슈팅을 시도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전에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훨씬 더 잘 살려냈어야 했다. 후반전 실점 장면에서도 우리는 훨씬 더 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몇 분 후 레드카드가 나온 시점에서 사실상 경기는 끝났다고 봤다.

Q. 퇴장이 경기 결과에 얼마나 큰 영향을 줬나?

잉글랜드에서는 각 상황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퇴장을 명한 주심의 판정에 관해 코멘트를 하고 싶지 않다. 그렇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당연하게도 레드카드는 경기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놨다. 우리는 세 명의 스트라이커를 선발로 기용했고 페리시치는 윙어로 나섰다. 퇴장으로 인해 그 계획이 완전히 틀어졌다.

Q. 레드카드가 주어진 3~4분 후, 선수들의 대응이 실망스러웠나?

정말 힘겨운 상황이었다. 3명의 스트라이커로 선발 명단을 꾸려서 나섰으며 페리시치는 윙어 역할이어야 했다.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빠르게 선수 교체를 단행해야만 했다. 0-2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수들을 조금 내려야만 했다.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우리의 위치에 관해 조금 더 잘 이해해야 한다. 계속해서 노력하며 발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결과를 통해 스스로를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화요일에 또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지난 시즌 우리가 아스날을 꺾으며 남은 두 경기에서 이겨낸 것을 알고 계실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르게 되는 우리에게 있어 이번 아스날전 패배가 더 잘해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