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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KIMST-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 해양수산 기술나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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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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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원장 오운열)은 충북 내수면산업연구소(소장 강동양)와 홍익프로젝트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홍익프로젝트는 어민 기술력 향상을 위하여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우수 기술 나눔 및 컨설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어민 기술력 제고를 위한 기술 수요 발굴 △기술 나눔 계약 추진을 위한 상호 협조 △나눔기술 현장 적용성 제고를 위한 컨설팅 추진 등 기술 나눔 및 컨설팅을 통해 연구기관에서는 미활용 기술을 확산하고, 해양·수산 기업에는 역량 제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양 기관은 어민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양식 현장 적용성 제고를 위해 기술적용 방안 컨설팅, 노하우 공유 등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KIMST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해양수산 R&D 지원을 통해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어민에게 나눠 기술 역량을 제고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미활용 기술을 애로를 겪는 기업에 나눔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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