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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언니 사외이사 물러났다…재력가 열애설 하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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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박민영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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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민영(36) 친언니인 박모(40)씨가 인바이오젠 사외이사에서 물러났다. 인바이오젠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모(40)씨와 박민영의 열애설이 보도된 지 하루 만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9일 코스피 상장사 인바이오젠 사외이사에서 사임했다. 일신상의 사유다. 이 회사는 강씨 친동생인 강지연씨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발을 제조하는 업체로 올 상반기 매출 63억원, 영업손실 25억원을 올렸다.

박씨는 질병학 석사와 감염병학 박사 학위를 따고 국제백신연구소 연구원 등을 지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서스위호크 공중보건대학원에서 감염병학을 연구 중이다. 인바이오젠은 3월29일 주주총회에서 박씨와 이형석 싱가포르 국립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박씨는) 경영에 관한 풍부한 경험·역량을 바탕으로 회사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6월 말까지 열린 7차례 이사회에 한 번만 참석했다. 인바이오젠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외이사에 1인당 평균 1450만원을 지급했다. 이 교수는 6월27일 사임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지난달 28일 박민영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숨은 회장이라 불리는 강씨가 양가 인사한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특히 강씨가 빗썸과 인바이오젠, 코스닥 상장사 비덴트·버킷스튜디오를 움켜쥔 것과 관련 자금 230억원 출처 의혹을 제기했다. 강씨는 4개사 회장 명함을 들고 다닌다며 "상장사 3개의 표면적인 대표는 강씨 친여동생이다. 강씨는 휴대폰 장사를 했고, 2016년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동생은 휴대폰 액세서리를 팔았다. 2020년 빗썸과 상장사 3개 주인이 됐는데, 어떻게 하루아침에 인수자금 230억을 마련했는지 의문"이라고 짚었다. 또 박민영이 타고 다니는 노란색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강씨 선물이라고 주장했다.

다음날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는 "박민영은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며 "박민영이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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