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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일교차 큰 환절기 '뇌졸중 주의'...초기 재활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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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골든타임 3시간 지키는 경우 '절반' 그쳐

팔다리 힘 빠지거나 말 어눌해지면 의심해야

후유증 줄이려면 치료 초기 재활치료도 집중해야

[앵커]
겨울철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환인 뇌졸중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많이 발생합니다.

일단 발병하면 초기에 집중 재활치료를 받아야 마비 같은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김평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 70대 환자는 지난 4월 갑자기 뇌혈관이 막히는 뇌졸중 증세를 보였습니다.

[강병철 / 경기 오산시 오산동 (70세) : 버스 타고 가다가 내리자마자 오른쪽으로 비틀거리고 몸이 막 쏠리더라고 그날 저녁에 병원 와서 입원하고 치료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