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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노현태·이필모·성대현·한가빈 등 쏭쏭 Song문화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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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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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명예이사장 정보석)에서 운영하는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승현)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9월 30일 오전 10시에 지역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했다.

‘거리의 시인’ 노현태 가수의 흥겨운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날 행사의 막을 올렸다.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 행사를 위해 장위실버복지센터를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 가수 성대현(R.ef), 배우 이필모가 어르신들께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행사의 첫 순서는 배우 이필모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다. 올해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 수여식 진행과 치킨 상품권을 증정했다.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한가빈은 신명나는 무대로 흥을 올렸다. 트로트 트리오 몸빼걸스가 유쾌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밀키트와 가수 임다애 CD 등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인해 함께 음식을 나누지 못하는 정을 달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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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장위실버복지센터 센터장은 "길고 긴 코로나의 상황속에서 특히 우리 어르신들의 고독감 및 사회적 소외감 등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이번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을 기획하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공연에 함께 참여하시고 즐기시면서 신명나는 활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에 참여한 이들은 “‘노인의 날’이라고 이렇게 여러 가수분들을 초청해 멋진 무대를 준비해주신 덕분에 잘 즐기고 간다”, “평소 이필모배우의 팬이었는데 직접 보니 너무 신기하고 행복했다. 오늘 공연을 보고나니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 또 이런 행사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을 진행한 성북구립 장위실버복지센터는 지역과 사회에서 다방면으로 복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는 명예이사장인 배우 정보석을 필두로 한다.

소외되는 다문화, 학교 밖 청소년부터 어르신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문화예술인들의 나눔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사단법인 다원문화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 쏭쏭_Song 문화 페스티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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