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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가득한 ‘한성백제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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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축제 모드 ON!

- ‘한성백제문화제’3년 만에 대면 개최

- 개천절 연휴 맞아 구민들 축제장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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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울 주제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가 개천절 연휴를 맞아 연일 성황이다. (위 사진은 tif 파일이어서 30장의 사진이 이어서 펼쳐집니다.)


-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 주제로 문화유산 재조명
- 푸드트럭, 오징어게임, 짚라인, 활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풍성

‘제22회 한성백제문화제’가 개천절 연휴를 맞아 연일 성황이다. 지난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성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올해 한성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도히 흘러온 문화의 힘’을 주제로 송파구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조명하고, 다가올 내일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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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30일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한성백제부터 88서울올림픽, 현재까지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과 시대별 의상 런웨이부터, 송파산대놀이 등 전통문화 예술 공연까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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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 화려한 개막식(본보 10월 1일자 기사 참조)이어 둘째 날인 1일 오후에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마음 어울마당’이 펼쳐졌다. 송파구내 16개 동에서 참여한 주민들이 난타, 에어로빅, 품바, 하모니카 연주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익힌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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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저녁에는 한성풍류콘서트가 열렸다.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송파산대놀이’, 사물놀이와 다양한 전통연희‘예인협회 In 천지’, 소리꾼 남상일 명창,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 ‘풍류대장 이윤아’ 등이 국악의 멋과 흥을 한껏 돋우었다. 한편, 축제가 열리는 3일 동안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한성백제 체험마을’이 꾸며져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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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체험 프로그램은 연일 어린이와 동반 부모들로 만원이다. 건초더미를 쌓아 올려 높이 1.8m, 길이 36m, 폭 4m의 지푸라기 미끄럼틀을 만들었다. 어린이들은 푹푹 발이 빠지며 건초더미 위를 뛰며 즐겁게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기를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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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주제 프로그램은 5가지다. 종이를 오리고 붙여 근초고왕, 온조왕, 소서노 등을 만들어 보는 페이퍼토이 코너와 백제왕관키트 조립하기, 백제시대 의복을 입고 사진 촬영하는 인생네컷을 비롯해 연 만들기, 전통 칼과 활 만들기 등이다. 높이 2미터 길이 30미터에 이르는 짚라인 역시 아이들의 인기 놀이시설이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줄다리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게임 등을 체험하는 오징어 게임존을 운영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마음껏 웃고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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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호랑이왕관, 수막새 팽이와 거울 등을 만드는 클레이아트 공예, 전통 무드등 만들기, 드림캐쳐 만들기, 꽃잎 방향제 만들기 등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진행됐다. 활동체험 및 백제체험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만들기는 5천 원~8천 원의 참가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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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먹거리 장터에서는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25개 동 주민들과 단체들이 마련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버스‧지하철 한성백제문화제 광고찾기, 현장방문 인증샷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해 다양한 기쁨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방이동에서 온 김미란(37)씨는 “초등학생인 아들과 함께 백제시대 의상을 입고 인생네컷을 촬영했다”면서 “집 근처에서 큰 행사가 열려 오늘 하루 즐겁게 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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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석 송파구청장은 “2천 년 전 송파에서 시작된 한성백제의 진취적인 문화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꿈꾸게 하는 힘이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문화는 이 거대한 물줄기 속에 도도히 흘러온 것이다.”라고 문화제 개최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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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곽경근 기자 kkkwak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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