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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자막뉴스] 당장 손쓸 수도 없다...노르트스트림 해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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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에서 독일에 이르는 노르트스트림 해저 가스관의 가스 누출이 며칠 더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메탄가스 누출보다 10배가량 많은 50만 톤이 배출될 것으로 추정됐는데, 가스관 수리도 최소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6일 확인된 러시아 가스관 파손.

4개 지점에서 가스 누출이 확인됐는데 운영사 측은 앞으로 며칠 더 누출이 지속할 것으로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