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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박2일'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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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김종민이 고수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과거 일화를 공개한다.
2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하는 KBS2 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식도락 체험 특집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갯벌 조업, 왕초 수확, 염전 체험까지 극악의 일정을 소화한 뒤 해수 찜질방에서 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 힐링 타임을 보낸다.
해수 찜질이 건강에 좋다는 말에 뜨거운 물 온도를 참아내며 멤버들은 회춘을 향한 갈망을 드러낸다. 문세윤은 "해수를 통해 잘생겨지고 싶다"고 속마음을 내비치고, 딘딘은 "난 차은우가 되고 싶다"며 너스래를 떤다.
이어 김종민은 "과거 고수 형이 나의 라이벌이었다"며 뜻 밖의 과거를 고백한다. 과거 댄서 시절 뮤직비디오에서 고수와 함께 한 여자를 두고 라이벌 역할을 연기했던 것.
그러나 문세윤은 이에 단호하게 '팩트 폭력'을 날려 김종민을 굴복시켰다. 15년차 고인물 '김종민'을 단번에 K.O시킨 문세윤의 한 마디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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