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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일종의 자해"..이달의 소녀 츄, 응급실까지 간 눈물의 '먹토'[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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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금쪽 상담소’ 이달의 소녀 멤버 츄가 자신을 괴롭혀온 잘못된 행동에 대해 털어놓는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일종의 ‘자해’ 같은 행동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출연자인 이달의 소녀 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늘 밝은 모습을 보여줬던 츄는 이날 스트레스성 폭식에 대해서 상담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츄는 “숨 안 쉬어질 정도로 막 여기까지 먹고, 꾸역꾸역 먹고. 그렇게 먹어요 스트레받으면. 먹고 막 토하고 이런 식으로 먹었던 것 같아요”라고 고백했다.

츄의 고백에 오은영을 비롯해 MC들도 놀란 모습이었다. 오은영은 “응급실에 가기도 하고?”라고 물었고, 츄는 “몸이 막 굳어서 간 적도 있어요. 손 떨리는 정도로…안 되는 걸 알지만 제가 20분의 행복을 사기 위해서 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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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서 오은영은 “일종의 자해 같아요”라는 답을 내놔 충격을 줬다. 츄는 그동안 방송과 매체를 통해서 늘 밝은 미소와 사랑스럽고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해왔기 때문에 더 충격적인 고백이었다.

그러면서 츄는 “들키면 안 된다라는 생각 때문에… 감사함을 모른다? 내가 뭐라고 지금 이렇게…”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오은영은 “가면을 놓으면 무너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츄가 출연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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