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가비 "박나래, 춤 제일 잘 춰…신동엽은 춤선 바꿔야" (놀토)[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놀토' 가비가 놀토 출연진의 춤을 평가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이하 '놀토')에서는 '흥 장인' 뮤지컬배우 김호영과 안무가 가비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호영과 가비는 등장 전 부터 압도적인 하이텐션으로 '놀토' 출연진을 겁먹게 했다. 키는 "나중에 나오라고 하면 안되냐, 1라운드는 우리끼리 하자"며 게스트 소개를 회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붐은 가비를 소개하며 그에게 "가비 씨가 놀토를 퍼포먼스 위주로 시청을 했는데, 이분 만큼은 꼭 교정해주고 싶더라"고 질문했다.

가비는 "태연과 키 씨는 말할 것도 없다. 너무 잘 추신다"며 "제가 제일 잘 춘다고 생각하는 분은 박나래다. 춤은 자신감인데 부끄러움이 없더라"고 그를 극찬했다.

이어 가비는 "김동현은 테크니컬한 부분을 잘 하시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박나래는 "전문가가 인정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현은 "제가 스펀지다. 그대로 (춤을)흡수한다"며 춤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가비는 "문세윤은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났는데 잘 따라하시고 춤선이 예쁘다"며 뜻밖의 칭찬을 했다. 문세윤운 "내가 댄스뚱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가비는 "신동엽 춤선은 좀 바꿔야 한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그는 "춤 출때는 표정이 되게 중요하다. 그런데 표정이 늘 새침하시더라. 늘 땅을 보면서 춤을 추신다"고 분석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놀라며 "제가 춤 출 때 드는 생각이 '지금 이게 뭐하는 짓이지', '그래, 일 하자 일해' 이런 생각을 한다"고 괴리감을 고백했다.

이어 가비는 "차라리 얼굴을 가리고 이런 춤을 춰라"며 골반춤을 추천했다. 괴로워하는 신동엽에 박나래 등 출연진은 "일하자, 일하자"며 신동엽을 부추겼다.

신동엽은 가비의 골반춤을 따라하며 '현타' 온 면모를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말이 끊이지 않는 가비와 김호영에 붐은 "받아쓰기를 줄이고 간식게임을 늘려야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키 또한 "받아쓰기를 하지 말고 간식 게임만 하자. 이러다 4주치 분량 뚝딱 나온다"며 과한 분량을 걱정했다.

김호영은 "우리 (게임말고) 그냥 이야기만 하자"며 남다른 텐션을 드러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