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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일요일 오후부터 중부지방 비…서울 낮 최고 2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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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3~20도

인천·경기 남부 미세먼지 ‘나쁨’

헤럴드경제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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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일요일인 2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 수도권을 시작으로 밤에는 강원 내륙 산지·충청권에도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20~60㎜, 서울과 경기내륙, 충남북부서해안 10~40㎜, 강원내륙산지와 충남북부서해안을 제외한 충청권 5㎜ 내외다.

인천·경기 서해안에는 밤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 북부·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서해안과 경상권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3.5m로 예상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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