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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와 비교"..'놀면뭐하니?' 유재석, 셀프 디스도 품위 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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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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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셀프디스도 서슴지 않았다.

1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이경 없는 이이경 집들이가 공개됐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이이경의 이사한 집을 찾았고, 방송에서 처음으로 이이경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공개된 것. 또 JMT의 새 팀원들이 첫 출근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박창훈 PD와 함께 ‘기상캐스터’라는 새로운 코너를 진행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멤버들 모르게 그들의 기상 순간에 찾아가 그대로의 모습을 담는 것. 유재석은 이이경의 집을 찾아가기 전 박창훈 PD와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실제 반응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유재석은 박창훈 PD에 대해서 “‘놀면 뭐하니?’ 맡자마자 김태호 PD와 비교 당하고.. 갑자기 기사 하나가 떴다. 나영석 PD에게 배우라고”라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호되게 채찍질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창훈 PD는 “4층 가면 아무도 안 오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어깨 한 번 두드려주고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자 유재석은 “저희 나름대로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있다. 생각보다 멤버 구성이나 모든 것들에 대해서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다”라며 박 PD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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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유재석과 박창훈 PD는 이이경의 집을 찾아갔다. 이이경 몰래 집으로 들어가서 잠에서 깬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야했지만 문제가 생겼다. 이이경의 매니저와 연락이 닿지 않았고, 문을 열어줄 사람이 없었던 것. 결국 유재석은 수차례 벨을 누른 끝에 이이경에게 전화를 걸어서 그를 깨워야했다. 이이경은 막 잠에서 깬 모습으로 유재석과 박창훈 PD를 맞았다.

이이경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러면서 이이경은 명절에 아버지에게서 받은 선물을 유재석에게 건넸다. 유재석만 챙겨줬다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이경의 아버지가 직접 쓴 책을 유재석에게 선물한 것.

이이경은 최근 겪은 번아웃에 대해서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일 정말 열심히 했는데, 나는 번아웃이 안 올 줄 알았다. 외롭지는 않은데 적적하고 심심함이 막 달려들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방바닥에서 긴머리카락을 발견하고 놀랐다. 유재석이 머리카락에 대해 추긍하려고 하자 이이경은 “이거 아니다. 왜 여기 있지? 이사간다고 도시 가스 아주머니도 오시고 그랬다. 작가님인가 보다. 매니저도 왔다갔다했다”라며 급히 수습하는 모습이었다.

코너를 정리하기 전 유재석은 다시 한 번 박창훈 PD에 대한 시청자 반응에 대해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요즘 박창훈 PD 반응이 좋아졌다. 이렇게 직접적으로 출연하기 전까지만 욕 진짜 많이 먹었다”라고 말했고, 이이경은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그 당시에”라며 위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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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의 집 습격은 이사 후에도 이어졌다. 유재석과 멤버들은 이이경이 이사한 집을 몰래 찾아갔다. 이번에는 매니저가 동행했다. 하지만 이이경의 집에 정작 주인공은 없었다. 매니저와 멤버들 모두 당황했고, 결국 매니저가 이이경에게 전화를 걸어 위치를 파악하며 그가 집에 빨리 오도록 유도했다.

멤버들은 이이경이 없는 집에서 이이경을 기다렸고, 이이경은 멤버들이 집에 있는 걸 보고 당황하면서도 반가워했다. 이이경을 반갑게 맞은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집들이 선물을 주고 집을 구경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이이경의 집에 미리 방문한 멤버가 있었는지 조사하며 미주, 박진주와의 러브라인을 강제로 만들어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어진 코너는 JTM 새 팀원들의 첫 출근이었다. 유본부장(유재석)은 가장 먼저 사무실에 도착해 새 팀원들을 맞았다. 제일 먼저 출근한 팀원은 이미주였다. 이미주는 사옥에 들어서면서부터 사진을 찍고, 책상을 꾸미는 등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하대리 하하와 정과장 정준하도 출근을 완료했다. 사무실에 들어선 정준하는 이미주를 만나고 반가워했다. 이미주는 옆자리에 앉게된 정준하는 부담스러워했고, 정준하는 하나 둘씩 짐을 풀면서 자리 세팅에 나섰다.

유본부장 유재석은 이은지와 이용진이 다른 곳으로 가게 돼서 신입사원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끌벅적하고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seon@osen.co.kr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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