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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물병 5만원”…대학 축제서 MC 부적절 발언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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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장원영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한 대학교 축제에서 개그맨 출신 MC가 걸그룹을 상대로 한 발언이 뭇매를 맞고 있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열린 충북대학교 축제에 걸그룹 아이브(IVE)를 비롯해 가수 비비, 타이거JK와 윤미래, 릴보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문제의 발언은 아이브의 무대 직후 나왔다.

글을 작성한 한 누리꾼에 따르면 “아이브가 퇴장하는데 MC였던 두 사람이 ‘아이브가 먹다 남은 물 팔아요’, ‘장원영 물병 5만원’이라는 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더 기분이 나빴다. 지금이 1990년대도 아니고 저런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냐”고 지적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성희롱이랑 뭐가 다르냐’, ‘불쾌하다’, ‘수준을 떠나서 재미도 없다’, ‘팬들이 직접 들었으면 얼마나 화났겠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로 번지면서 두 개그맨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이브 멤버 6명 중 4명이 미성년자라는 점에서 논란이 더욱 거센 모양새다.

한편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바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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