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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무혐의' 이상보, SNS 재개 "달랑 문자 하나 통보…진실 묻히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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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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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이상보가 마약혐의를 벗은 뒤 SNS 활동을 재개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20일 만에 무혐의 처분을 받은 이상보는 1일 그동안 폐쇄했던 SNS 활동을 재개하고 조금이나마 억울함이 가신 심경을 표현하듯 파파란 하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상보는 "달랑 문자 하나에 통보로 진실이 쉽게 묻히지 않길"이라며 "하나씩 하나씩 수많은 이름모를 분들의 격려와 응원에 힘을 얻어 순리대로 잘 헤쳐나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전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 체포된 이상보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경찰은 이상보가 그간 의료용 목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내역을 확인했고, 정밀감정에서도 모르핀 성분이 나오지 않았다며 무혐의 처분 이유를 밝혔다.

추석 당일이었던 지난 10일 자택에서 체포됐던 이상보는 그간 일관되게 억울함을 호소해 왔다. 한때 이상보가 혐의를 인정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보는 우울증으로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복용해 왔을 뿐이라고 해명했고, 주치의 또한 이를 거듭 확인하며 이상보의 무고함에 힘을 실었다.

결국 약 20일 만에야 국과수 정밀감정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상보 또한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 현재 서울을 떠나 가평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 머무르며 마음을 다스리고 있는 이상보는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확인 절차 없이 체포가 이뤄지고 기사가 나며 한 순간에 마약 사범이 됐다. 문장으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힘들고 지친 시간이었다"며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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