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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명단에 이름 올린 엄원상…"이번 주부터 팀 훈련, 45분 소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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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의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 복귀

뉴스1

울산 현대의 엄원상. /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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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김도용 기자 = 왼팔 부상을 당했던 엄원상이 복귀, 우승 경쟁 중인 울산 현대 공격에 힘을 보탠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엄원상의 몸 상태는 완벽하지 않다. 하지만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서 "45분 정도 출전 시간을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원상은 지난달 11일 포항 스틸러스전부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과거 왼팔 수술을 했던 엄원상은 지난달 7일 펼쳐진 수원 삼성전에서 두 차례 넘어지며 손에 땅을 짚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꼈다.

울산은 올 시즌 11골 5도움을 기록,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은 엄원상 없이 A매치 휴식기 전까지 3경기를 치러 1승1무1패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냈다.

주춤한 울산은 정규 라운드를 19승9무5패(승점 66)로 마치며 2위 전북 현대(17승10무6패·승점 61)에 5점 차로 추격을 당했다.

다행히 엄원상은 파이널 라운드 돌입과 함께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선발 명단에서는 제외됐지만 교체 명단에 포함,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달 22일 엄원상의 몸 상태를 체크했고 약 10일간 재활과 훈련을 병행했다. 팀 훈련에는 이번 주부터 합류했다"면서 "선발로 출전한 U-22 자원 최기윤이 잘 버텨주길 바란다. 엄원상이 70분을 뛰기 어렵기 때문에 최기윤이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를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최대한 빨리 우승을 확정 짓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를 위해서는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인 인천전 승리가 절실하다.

이에 홍명보 감독은 "위험 부담이 있어도 공격에 집중해야한다. 상황에 따라 교체 명단에 있는 엄원상과 마틴 아담을 모두 투입할 수 있다"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 계획을 전했다.

이날 울산은 엄원상과 함께 주전 수문장 조현우의 복귀도 호재다. 조현우는 지난달 14일 인천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수원FC전에 결장했고 A대표팀 합류도 무산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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