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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KIA 소크라테스 부모, 1일 SSG전 시구·시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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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포스트시즌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길"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 리그 KIA 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2회초 KIA 공격 1사 주자없는 상황 5번타자 소크라테스가 1루타를 치고 있다. 2022.08.24.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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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부모님과 특별한 추억을 만든다.

KIA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전에 소크라텍스 아버지의 레오 브리토 씨와 어머니 나티비다드 브리토 씨를 초청,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이벤트는 소크라테스 아버지와 어머니의 입국에 맞춰 구단이 준비한 것으로, 소크라테스의 부모가 흔쾌히 받아들이며 성사됐다.

지난달 12일 한국을 찾은 뒤 홈 경기가 있을 때마다 챔피언스필드에서 응원을 펼쳤던 소크라테스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들을 비롯해 KIA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길 바라고,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올해 KIA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입성한 소크라테스는 121경기에서 타율 0.318, 16홈런 71타점 12도루의 성적을 내고 있다.

소크라테스의 활약과 함께 5위를 달리고 있는 KIA는 가을야구 진출 확정을 향해 막판 스퍼트를 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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