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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주미대사가 만난 미 의원은 3명뿐…IRA 키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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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산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미 하원을 통과하기까지 17일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정부로서는 외교적 노력에 힘써야 할 일종의 '골든 타임'이었는데, 주미 한국대사가 이 기간에 만난 미 의회 인사는 3명에 불과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7월 27일 미국에서 만든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 문안이 처음 공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