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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195‘에 불과한데 다저스 PS 엔트리 합류 유력하다...쿠바 출신 루키 기회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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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확실히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다.”

LA 다저스 미구엘 바르가스(23)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타수 1안타 3타점을 올리며 팀에 5-2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가스는 0-2로 뒤지던 2회 1사 1,3루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고,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그리고 2-2로 팽팽하게 맞선 6회. 2사 만루 찬스에서 바르가스는 중전 안타를 날렸다. 그사이 누상에 주자들이 차례로 홈을 밟으면서 다저스는 4-2 리드를 잡았다.

다저스는 이미 내셔널리그 1위를 확정했고, 승리할 때마다 구단 최다승을 경신하고 있다.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이라 다저스는 가을야구 준비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한정된 엔트리에 어떤 선수를 포함시킬 지도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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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가스도 포스트시즌 엔트리 진입을 노리고 있다. 쿠바 출신인 바르가스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했다. 41타수 8안타 1홈런 8타점 3득점 타율 0.195, 출루율 0.209, 장타율 0.293에 불과하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바르가스가 확실히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다”고 말했다.

올 시즌 성적표는 초라하지만, 바르가스의 최근 타격 페이스가 좋다. 지난 25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려낸 바르가스. 5일 만에 나선 샌디에이고전에서도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완벽하게 살려냈다.

바르가스 역시 포스트시즌에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바르가스의 말을 인용해 “나도 포스트시즌 무대에 서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바르가스는 “그렇지만 명단 구성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나는 경기 출전을 준비하겠다”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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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인데다, 많은 경기에 뛴 것도 아니다. 하지만 바르가스는 사령탑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다. 바르가스가 올해 생애 첫 포스트시즌을 경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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