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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정청래 "국민의힘, MBC 아닌 대통령실에 욕설 따져 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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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MBC가 아니라 대통령실 앞에 몰려가 왜 그런 욕설을 했는지 윤석열 대통령에게 따져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어제 전남도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MBC 자막이 조작됐다고 하는데, 국민은 분명히 대통령의 욕설을 귀로 들었다며, 국민의 청신경과 달팽이관도 조작된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MBC뿐 아니라 YTN도 민영화하려는 속셈이 드러났다며 한전KDN 내부 문건도 공개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YTN 최대 주주인 한전KDN이 8월 16일에 산업통상자원부에 보고한 혁신 계획엔 YTN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불과 한 달 뒤인 9월 16일 산업부 보고에선 YTN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정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나라 재산을 다 팔아넘겨 누구 배를 불리려는 것이냐면서 민주당이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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