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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곽도원·'마약 투약' 돈스파이크...사건사고로 얼룩진 연예계[TF업앤다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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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은둔 재력가와 열애설...최보민, 안면 골절 부상



[더팩트|박지윤 기자]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 한 주였습니다. 굵직한 작품 활동을 이어온 남자 배우는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차기작에 불똥이 튀었고 가수 겸 작곡가는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그런가 하면 명실상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한 여배우는 열애설로 곤혹을 치렀고, 보이 그룹 멤버는 안면 골절 부상을 입고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9월 마지막 주 연예가 소식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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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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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도원, 음주운전 적발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 통감"

배우 곽도원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됐습니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과 당사는 변명의 여지 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고개 숙였습니다.

앞서 이날 제주 서부경찰서는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주행 중인 차량 운전자가 술을 마신 것 같다. 도로 한가운데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는데요.

곽도원은 오전 5시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까지 음주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몰다 적발됐습니다. 이동 거리는 약 10㎞가량이며 음주 측정 결과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에 관계자는 "함께 일하는 많은 관계자분께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속히 방법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현재 곽도원은 주연을 맡은 영화 '소방관' 촬영을 끝내고 개봉을 앞두고 있었으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인데요. 곽도원의 음주운전 입건으로 두 작품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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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 (45·본명 김민수)가 28일 오후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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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 투약 인정' 돈 스파이크 "조사 성실히 임할 것"

가수 겸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향정신성 의약품인 필로폰을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돈 스파이크를 체포했습니다.

또 경찰은 현장에서 돈 스파이크가 소지한 필로폰 30g도 압수했습니다. 통상 필로폰 1회 투약량은 0.03g으로, 돈 스파이크가 소지한 필로폰은 1000회 투약분에 해당 되며 시가 1억 원으로 추산돼 더욱 충격을 안겼습니다.

이후 돈 스파이크는 서울북부지법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마약은 최근에 시작하게 됐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다 내 잘못이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죗값을 달게 받겠다"고 전했습니다. 법원은 도주 우려를 이유로 돈 스파이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사실상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예능 '서민갑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등은 돈 스파이크 출연분을 다시 보기 VOD에서 삭제했고 그가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 영상 또한 모두 삭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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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민영이 은둔의 재력가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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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 은둔 재력가와 열애설에 "최근 이별, 금전적 도움 NO"

배우 박민영이 열애설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렀습니다.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9일 "박민영은 현재 열애설 상대방과 이별했다"고 이틀 만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신흥 부자인 은둔의 재력가 K 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K 씨는 한남동 최고급 빌라에 살고 있으며 코스닥, 코스피 상장사 회장입니다. 또한 두 사람은 이미 양가 집안이 인정한 공식 커플이며 최근 박민영이 소속사를 이전하게 된 이유도 K 씨와 연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이날 "현재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 중으로 사실관계 확인이 늦어지고 있다. 양해 부탁드린다"며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는데요. 이후 SBS 연예뉴스는 박민영의 친언니가 K 씨의 사업에 지난 4월부터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박민영의 친언니가 등재된 회사는 K 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회사 중 하나이며 K 씨의 여동생이 회사 대주주이자 대표로 있습니다. 이번 열애설을 둘러싸고 이 같은 보도가 이어지며 박민영은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는데요.

이에 관계자는 "열애설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언니인 박 모씨도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한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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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이 골프 중 안면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에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수술 후 회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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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차일드 최보민, 안면 골절 부상→수술 예정 "활동 잠정 중단"

그룹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이 안면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이에 활동을 중단하고 수술 후 회복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최보민이 28일 오후 개인 스케줄로 골프 연습 중 타인이 휘두른 우두 클럽에 안면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보민은 곧바로 응급치료와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안면 골절로 인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관계자는 "최보민은 예정된 골든차일드 스케줄 참여도 어렵다"며 "현재 수술 일정을 조율 중이며 최보민은 수술 후에도 한동안 재활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최보민은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건강 회복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소속사는 "최보민의 활동 재개 일정은 향후 다시 안내하도록 하겠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습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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