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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푸틴, 우크라 점령지 합병조약 서명..."모든 수단으로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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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 시각 30일 "러시아에 새로운 4개 지역이 생겼다"며 우크라이나 내 점령지의 합병을 선언하고 관련 조약에 서명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크렘린궁에서 우크라이나 내 4개 점령지와의 합병 조약 서명을 앞둔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러시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토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