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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리면'→'확정 못해', 'XX는 야당'→'야당 아냐'‥말 바뀌는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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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벌써 일주일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 그 사이 대통령실의 해명이 여러번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달라 졌는지, 이기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알려진 뒤 가장 먼저 나온 대통령실의 입장은 '사적 발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비속어 발언이 알려진뒤 약 5시간 후에 나온 건데, 당시 브리핑에 나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사적 발언을 외교적 성과로 연결시키는건 적절치 않다, 누가 어떻게 녹음했는지 진위 여부를 판명해야 한다"면서도 발언 자체를 부정하거나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