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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아이폰14 공시지원금 최대 24만원…갤Z4 절반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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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아이폰14, 아이폰14 플러스 제품 이미지. /애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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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신작 ‘아이폰14′ 시리즈의 사전예약이 30일 시작되는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4의 공시지원금을 최대 24만원으로 책정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아이폰14의 공시지원금을 5만원~24만원으로 예고했다. 공시지원금은 모든 모델이 같고, 다만 요금제에 따라 차이난다.

이통사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은 ▲베이직(월 4만9000원) 7만4000원 ▲베이직플러스(월 5만9000원) 8만3000원 ▲5GX레귤러(월 6만9000원) 8만7000원 ▲5GX레귤러 플러스(월 7만9000원) 10만원 ▲5GX프라임 (월 8만9000원) 11만원 ▲5GX프라임플러스(월 9만9000원) 11만7000원 ▲5GX플래티넘(월 12만5000원) 13만7000원 등이다.

KT 공시지원금은 ▲5G 주니어 슬림(월 2만8000원) 5만원 ▲5G 주니어(월 3만8000원) 6만9000원 ▲5G 세이브(월 4만5000원) 8만5000원 ▲5G Y틴(월 4만7000원) 8만6000원 ▲5G 슬림(월 5만5000원) 10만원 ▲5G 슬림 플러스 11만1000원 ▲5G 심플(월 6만9000원) 12만7000원 ▲베이직(월 8만원) 14만7000원 ▲초이스 베이직(월 9만원) 15만원 ▲스페셜(월 10만원) 18만3000원 ▲초이스 스페셜(월 11만원) 20만1000원 ▲초이스 프리미엄(월 13만원) 24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LG유플러스는 ▲5G슬림+(월 4만7000원) 8만7000원 ▲5G 라이트+(월 5만5000원) 10만1000원 ▲5G 심플+(월6만1000원) 11만1000원 ▲5G 스탠다드(월 7만5000원) 13만5000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15만2000원 ▲5G 프리미어 레귤러(월 9만5000원) 16만9000원 ▲5G 프리미어 플러스(월 10만5000원) 18만6000원 ▲5G 프리미어 슈퍼(월 11만5000원) 20만3000원 ▲5G 시그니처(월 13만원) 22만9000원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구매 시 공시지원금 할인을 선택하면 통신사가 기기·요금제별로 책정한 공시지원금과 유통업체 등이 지원하는 추가지원금(통신사 공시지원금의 15%)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금액은 ‘예고 공시지원금’인 만큼 정식 출시 이후 확정되는 공시지원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통 3사가 아이폰14가 전작인 아이폰13과 비슷한 수준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지만 한 달 전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Z 플립·폴드4와 비교하면 공시지원금이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한다. 플립·폴드4의 공시지원금은 지난 8월 15만6000원~65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변지희 기자(zh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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