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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 이원석 "재정 비리 뿌리 뽑을 것"[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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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에 참석해 제막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진승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장, 신봉수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윤차용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이종우 관세청 차장, 이원석 검찰총장, 김태호 국세청 차장,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 정영학 서울북부지검장, 김형수 차장검사. /이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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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을 마친 뒤 지검 앞마당을 찾아 근무 중 순직한 검찰 관계자들을 위한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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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새롬 기자]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한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제막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날 서울북부지검에서 국가재정범죄의 근절 및 철저한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검찰,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범정부 전문인력 30여 명으로 구성된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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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에 참석해 제막 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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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총장은 이날 출범식 축사에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금을 어떻게 거두어서 어떻게 쓰느냐'는 국가 흥망성쇠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공평하게 세금을 부과하고, 정직하게 세금 내는 사람들이 인정받고, 꼭 필요한 곳에 국고를 쓰는 것은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에 핵심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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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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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세·관세 포탈, 재산국외도피 등 세입(歲入)범죄부터 보조금·지원금 부정수급 등 세출(歲出)범죄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수사하여 재정비리를 뿌리뽑아 나라의 곳간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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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승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에 참석해 소감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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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곳에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같이 머무는 것은 진전이며, 같이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Henry Ford)'라는 말을 인용해 "합동수사단은 검찰,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 범정부 역량을 결집해 국가재정범죄를 엄단하고 건전한 국가재정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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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에 참석해 합수단 사무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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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수사단은 조세 포탈, 재산국외도피 등 세입(歲入) 관련 탈세범죄부터 각종 보조금·지원금 부정수급 등 세출(歲出) 관련 재정비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국가재정범죄에 범정부적 역량을 결집하여 엄정하고 신속하게 합동수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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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오른쪽)이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에 참석해 합수단 사무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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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서 역외 탈세와 범죄수익환수 업무를 전담해온 유진승(사법연수원 33기) 대검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주사단장이 합수단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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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이 30일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서 열린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 출범식'을 마친 뒤 지검 앞마당을 찾아 근무 중 순직한 검찰 관계자들을 위한 추모비에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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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장과 관계자들이 북부지검 앞마당을 찾아 근무 중 순직한 검찰 관계자들을 위한 추모비에 헌화한 뒤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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