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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발 집중 훈련으로 진화 노린다…2000년생 홀란이 더 무서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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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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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공격수 엘링 홀란이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3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홀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를 앞두고 오른발 슛 훈련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팀 훈련이 종료된 후에도 홀란은 훈련장을 떠나지 않고 개인 훈련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홀란은 단점이 없는 완성형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약점이 있다. 바로 왼발잡이라 오른발을 능숙하게 쓰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홀란이 프로 무대에서 넣은 133골 중 오른발로 넣은 골은 15골에 불과하다. 확실히 왼발, 헤더의 비중이 높다. 일반적으로 오른발잡이 축구선수들은 왼발도 어느 정도 잘 쓰기도 한다. 반대로 왼발잡이 선수들은 오른발을 거의 쓰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홀란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스트라이커다. 이번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1골을 터뜨리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 제공권, 몸싸움, 스피드, 결정력 등 모든 면에서 완전체에 가깝지만 자신의 왼발에 부족함을 느끼며 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홀란이 오른발 훈련에 집중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독일 국가대표였던 알렉산더 지클러 코치에게 조언을 받아 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홀란은 2000년생이다. 20대 초반으로 아직 전성기에 도달하지 않은 선수다. 전성기는 개인의 노력에 따라 오기도 하고 오지 않기도 한다. 홀란은 더 나은 선수로 거듭나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스타일이다. 이런 태도, 자세라면 홀란은 더 나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크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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