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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CB '빅 사이닝' 준비한다...800억으로 콘테 제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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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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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내년 여름에도 센터백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영국 '더 부트 룸'은 29일(한국시간) "토트넘 전담 기자인 알레스데어 골드는 토트넘이 내년 여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바스토니는 지난 몇 달 동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영입 리스트 올라 있었지만 결국 그는 인터밀란에 잔류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활발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전 포지션에 걸쳐 많은 선수들이 새롭게 합류했다. 최전방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히샬리송이 공격진에 합류했고, 중원에는 이브 비수마가 영입됐다. 좌우 측면에는 이반 페리시치, 데스티니 우도지(내년 이적), 제드 스펜스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또한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와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까지 데려왔다. 당초 토트넘은 중앙 수비 자리에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를 영입하길 원했다. 랑글레도 바르셀로나에서 한때 주전으로 뛴 자원이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 최정상급 수비수로 평가 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 같은 선수를 물색했다.

바스토니도 그 중 한 명이었다. 바스토니는 23살의 유망한 수비수로 2019년부터 인터밀란에서 꾸준한 기회를 받고 있다. 특히 2020-21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도 아래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팀이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에도 발탁되고 있으며 왼발 센터백이라는 강점이 있다.

바스토니의 이적료는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 가량으로 평가 받았다. 토트넘은 그 정도의 거액을 투자해서라도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인터밀란은 핵심 수비수를 쉽게 보내줄 의향이 없었다. 또한 선수 본인 역시 당장 이탈리아 무대를 떠나길 원하지 않으면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인 골드는 토트넘이 바스토니를 다시 노릴 것으로 내다봤다. 랑글레가 올여름 영입됐지만 임대 계약이기 때문에 시즌 종료 후 다시 원 소속팀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새로운 센터백을 찾아야 한다.

골드는 "개인적으로 토트넘이 내년 여름 바스토니를 다시 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1월 영입 가능성도 있지만 시즌 도중 팀을 옮기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년에는 바스토니가 빅 사이닝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바스토니의 계약 기간은 2024년 여름에 끝난다. 내년이면 1년밖에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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