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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경찰관이 은행 창구서 전화사기 예방…시민감시단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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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 2기 감시단 출범, 지난해 첫 시도서 '0건' 실적

연합뉴스

광주 광산경찰서 2기 전화금융사기 시민감시단 출범
[광주 광산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나설 2기 시민감시단이 출범했다고 30일 밝혔다.

퇴직 경찰관으로 구성된 시민감시단은 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 은행 창구에 배치된다.

전화금융사기 예방 활동뿐만 아니라 현금 전달책 검거 등 경찰 조력자 역할도 수행한다.

현장 배치 전 최신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파악하는 직무교육을 받는다.

광산경찰서는 지난해 광산구 시민수당 지원사업 예산을 받아 시민감시단을 처음 구성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금 인출이 많았던 금융기관 8곳에 시민감시단을 배치하자, 단 1건의 사건도 발생하지 않는 예방효과가 나타났다.

올해는 시민감시단을 배치할 금융기관을 10곳으로 확대했고, 인원도 지난해 15명에서 올해는 19명으로 늘렸다.

정진관 광산경찰서장(경무관)은 "전화금융사기는 갈수록 수법이 교묘하게 진화해 서민에게 이중고를 안겨준다"며 "시민감시단과 함께 범죄를 차단해 시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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