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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우승…1억 상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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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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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최종 우승은 터치드가 차지했다.

지난 2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생방송에서 터치드는 유다빈밴드, SURL을 제치고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점수 집계는 사전 어쿠스틱 동영상 점수 150점, 사전 엠넷 플러스 투표 점수 50점,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 800점 총 1000점 만점으로 합산했다. 본격적인 무대 전 공개된 사전 어쿠스틱 동영상 부문 점수는 1위 터치드, 2위 SURL, 3위 유다빈밴드였다.

파이널 미션은 페스티벌의 꽃 ‘헤드라이너’였다. 세 팀은 각각 자신의 밴드가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가 된다면 관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자작곡을 선보여야 했다.

파이널 첫 번째 무대는 1라운드부터 한 번도 하위권에 내려간 적 없는 소리 없는 강자 유다빈밴드가 나섰다. 탄탄한 실력과 감성으로 청춘을 전달했던 유다빈밴드는 변화와 성장에 대한 불안과 설렘을 담은 ‘FLY’라는 곡으로 관객들 앞에 섰다. 희망찬 비상을 노래하며 객석 모두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행복한 표정으로 마지막 무대를 마친 유다빈밴드는 “이런 멋진 무대를 멤버들과 함께 올라올 수 있어 기쁘다”라는 만족감을 전했다.

두 번째 무대는 유니크한 웰메이드 밴드 SURL이 올랐다. SURL은 밴드 결성 후 무대에 오를 날을 꿈꾸며 만들었던 첫 자작곡 ‘선인장’ 무대를 준비하며 명품 헤드라이너 데이브레이크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무대에 선 순간부터는 내가 왕중의 왕이다는 생각으로 들어가라”고 조언 했고,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SURL만이 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무대는 끝을 모르는 파죽지세로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터치드가 장식했다. 터치드는 그간의 경연 과정에서 ‘어차피 우승은 터치드’라는 유행어를 만들 만큼 라이벌 없는 실력을 선보여왔다. 이들의 마지막 경연곡은 ‘Alive’로 터치드가 함께 음악을 해오며 느낀 밴드만의 전율과 살아있음을 음악으로 전했다. 터치드의 윤민 “GSI을 하면서 살아있음을 느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는 뜻깊은 무대가 펼쳐졌다. 오월오일과 헤이맨의 헌정 무대가 피날레를 장식한 것. 120여 일간 치열하게 달렸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회상하며 같이 경쟁했던 밴드들에 대한 헌정과 끝까지 함께한 모두를 위한 감사를 ‘여름밤의 꿈’이라는 곡에 담아 경연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했다.

파이널 무대의 결과는 터치드가 1000점을 받아 우승을, 2위는 965점으로 SURL, 3위는 930점을 받은 유다빈밴드가 차지했다.

우승 소감으로 터치드 윤민은 “앞으로 저희 터치드의 여정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고, 채도현은 “여기 나온 밴드를 포함해서 밴드 음악에 매력을 느끼신 분들이라면 공연장에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라는 소감으로 밴드 음악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며 ‘그래이트 서울 인베이전’이 하고자 했던 밴드 신의 부흥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밴드 신의 부흥과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K-밴드를 찾기 위해 기획된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다양한 미션을 거치며 밴드 음악의 생생한 파워와 살아있는 감동을 증명해냈다. 밴드들의 열띤 경쟁은 그 치열함만큼 개성과 창의성, 진정성으로 무대에 발현돼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파이널 생방송 끝으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막을 내렸지만 2022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 대한민국 최강 밴드들의 여정은 전국 투어 콘서트로 이어질 예정이다. 10월 1, 2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이 펼쳐진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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