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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 "대장암 내게 자업자득...술 퍼마셨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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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아침마당' 한무. 사진|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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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무가 대장암 투병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한무가 출연해 4년간 대장암 투병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무는 지난 2018년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며 과음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술을 많이 마셨다. 선배든 후배든 나를 만나면 도망갈 정도다. '한 병 더 한 병 더' 하면서 아침까지 마셨다. 술을 얼마나 퍼마셨는지 좌우지간에 대단했다"라며 과음을 대장암 발병 원인으로 분석했다.

한무는 대장암 진단 후 술과 담배를 모두 끊었다면서 "죽는 것보다 낫지 않나. 교수님이 공기 좋고 조용한 곳으로 가서 살라고 했다. 강남 삶을 정리하고 지금은 경기도 오포에서 강아지 두 마리와 살고 있다"라며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텃밭도 있고 소나무도 있고 장미꽃도 있고 없는 것이 없다. 유일한 나의 벗은 강아지다. 말을 잘 듣는다"며 현재 삶에 만족해했다.

한무는 1970~80년대 전설적인 코미디 프로그램 ‘웃으면 복이 와요’를 통해 독특한 외모와 ‘방귀 개그’로 인기를 누렸던 원로 개그맨이다. 월남전 위문 공연에서 만난 7세 연하 아내와 결혼, 슬하에 자녀 두 명을 두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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