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여신도 성폭행 혐의… 정명석 JMS 총재 구속영장 신청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일보

충남경찰청 전경.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10년간 옥살이를 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7) 총재에 대해 경찰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충남경찰청은 상습준강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정명석 총재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0일 밝혔다. 정 총재는 여성 신도 2명을 상대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외국 국적의 여성 신도들은 지난 3월 정씨를 고소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부터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JMS수련원에서 생활하며 정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JMS 측은 입장문을 내고 “기자회견에서 주장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거나 왜곡·과장된 것”이라며 “시시비비가 명백히 밝혀지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은 고소장이 접수되자 정씨를 여러 차례 소환해 조사를 벌여왔다.

정씨는 여신도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 받고 복역하다 지난 2018년 2월 출소했다.

[김석모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